2010년 2월 19일 금요일

엣지있는 그녀의 화이트 자켓

유행이란게... 참 잔인하다는 생각 가끔해요.
이쁜 옷들은 넘쳐나고... 입고 싶은 옷들은 늘어만 가는데...
옷장의 옷도 같이 넘쳐나니...

유행이 너무 확확 변하다보니

무슨 옷이 일회용도 아니고...
정말 큰 맘 먹고 산 옷이 한철 보내고 나면 유행에서 멀어지는 것을 볼 때는
그야말로 가슴이 미어지죠... ㅜㅜ
철마다 그 많은 옷들을 무슨 수로 구입하겠어요..
제가 항상 많은 옷들을 소개해 드리지만 구입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셔서 결정하시고
이런 이런 스타일의 옷은 어떤가요~ 하는 제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ㅋㅋ
며칠전에는 몇해동안 안입고 묵혀두었던 자켓을 하나 발견했는데

길이가 허리선에 닿아 있는 자켓이더라구요.
요즘 숏자켓이 유행인데... 철지난 자켓이라 조금 어색해 보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저만의 스타일로 승화(??!)시켜서 잘 입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코사지 목걸이 하나 걸어주고 아니면 앞에 셔링이 잔뜩 잡힌 블라우스 입어주니 뭐 나름대로 입어줄만 한데요 ㅎㅎ

오늘은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화이트 자켓 소개해 드립니다.

한가인이 마녀유희 에서 입고 나온 자켓이죠.
볼륨이 유난히 눈에 띄어서 누가 입어야 하는 옷인가... 싶었는데 블라우스의 볼륨까지 더하니
부담스러워보였던 것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어쨌거나 너무나 이쁜 그녀.. 한가인!! ㅋㅋ
(사진 : 마스뮬리 4만원대)





두번째는  샤이닝 버튼이 반짝이는 투버튼의 숏자켓입니다.
첫번째 사진처럼 오픈해서 길이감 있는 티셔츠와 진을 매치해주거나 치마를 입어주면 좋겠어요.
볼륨감 있는 러플 치마도 좋겠고 이너로 프린팅 티셔츠를 입어줄 경우에는 깔끔한 정장 치마도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마스뮬리 : 4만원대)




세번째... 이 자켓은 아주 활용도가 높고 사용 후기도 폭발적이던데요~
저 외국 모델이 좀 이상하게 생겨서 그렇긴하지만
귀여우면서 깔끔한 스타일이어서 여기저기 매치하기 그만일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날씨가 무척 좋았는데
가까운 공원에라도 한 번 나가 보셨나요?
전 오랜만에 남편과 마트에 나가서 장 보고 왔는데... ㅋㅋㅋ
다들 나들이 가셨는지 마트에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
오랜만에 한산한 마트에서의 데이트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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